연예인 러시아 제국에 평생을 충성했던 '칭기스칸의 삶' [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6-09-16 00:49본문

중앙아시아의 넓은 초원 위로 러시아 제국의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지던 시기
단 5살에 불과했던 어린 칭기스칸은 충격적인 비극을 눈앞에서 목격해야 했다.
눈앞에서 벌어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자신의 칸국이
러시아 제국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광경이었다.
위대한 전설의 이름과 귀족의 피를 물려받은 마지막 '칸의 후계자'로서
칭기스칸은 칸이었던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았고,
러시아 제국 역시 그가 지닌 '칸국의 후계자'라는
압도적인 상징성을 결코 무시할 수 없었다.
러시아 황실은 어린 칭기스칸과 그의 형제들을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데려왔다.
그곳에서 소년에게 주어진 것은 포로의 삶이 아닌, 황실 군인으로서의 완벽한 군사 교육이었다.
러시아 제국의 궁전 아래에서 군사 교육과 제국의 학문을 몸에 익히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 성장한 칭기스칸은 자신의 부족 역사상 최초로 '러시아 황실 시종단'을 졸업한 인물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시종단을 졸업한 칭기스칸은 러시아 제국 최정예 부대인 '근위 코사크 연대'의 소위로 임관했다.
알렉산데르 2세 황제의 대관식에 참석하며 입지를 다지던 칭기스칸은, 1877년 러시아-튀르크 전쟁이라는
거대한 기회를 얻게된다
러시아-튀르크 전쟁에서 칭기스칸은 큰 공을 세웠고, 러시아 제국은 그에게 황실 의장단 자리를 맡긴다.
그리고 칭기스칸의 가슴팍이 모자랄 정도로 수많은 영예의 훈장을 얹어주었고 마침내 다다른 자리는
러시아 제국 '기병 통솔 장군'이었다.
나라를 잃고 끌려왔던 5살의 어린 왕자가
자신을 멸망시킨 제국의 최상위 군사 지휘관으로 거듭난 영화 같은 역전극이었다.
말년의 칭기스칸은 크림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요직을 맡았고
아름다운 러시아 귀족 여성과 결혼하여 제국의 귀족으로서 부와 명예를 누리게 된다.
이후 1909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러시아 제국의 장군 칭기스칸'은
제 2의 조국이 된 러시아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구바이둘라 칭기스칸(Gubaydulla Chingiskhan, 1840~1909) 실제 사진
실존 인물이었던 구바이둘라 칭기스칸(Gubaydulla Chingiskhan, 1840~1909)의
삶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문의 칭기스칸은 왠만한 펨붕이들이 다 알 그 원조 칭기스칸의 후손이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칭기스칸의 장남이었던 주치의 후손이었지만요
카자흐 칸국의 왕자로 태어난 칭기스칸은 5살의 나이에 러시아 제국에 의해
카자흐 칸국이 합병되어 멸망되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군인으로 성장해
큰 공을 세우고 러시아 장군이자 귀족으로 부유하게 살다 죽었죠.
구바이둘라 칭기스칸은 카자흐 칸국 출신이기에 이슬람교도이기도 했습니다.
구바이둘라 칭기스칸(Gubaydulla Chingiskhan, 1840~1909) ai 컬러 복원 사진
요약: 러시아 제국에 충성한 이슬람 교도였던 '칭기스칸의 후예 칭기스칸'이 실제로 있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